강하늘 주연 JTBC '인사이더', 스태프 코로나 확진으로 '촬영 중단'

김현록 기자 2021. 7. 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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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주연 드라마 '인사이더'가 스태프 확진으로 촬영이 중단됐다.

8일 JTBC 측 스포티비뉴스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 검사에서 '인사이더' 스태프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촬영을 중단하고 배우 및 전체 스태프 코로나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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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 제공|키다리이엔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강하늘 주연 드라마 '인사이더'가 스태프 확진으로 촬영이 중단됐다.

8일 JTBC 측 스포티비뉴스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 검사에서 '인사이더' 스태프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촬영을 중단하고 배우 및 전체 스태프 코로나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요한이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다.

강하늘, 김상호, 이유영 등이 캐스팅돼 내년 방송을 앞두고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며 연예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출연하는 김성규가 얀센 백신 접종에도 확진 판정을 받는가 하면, '광화문연가'와 함께 뮤지컬 '레드북'에도 출연하는 차지연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출연 작품들에 비상이 걸렸다.

SBS '라켓소년단', 넷플릭스' 수리남' 등은 출연자·스태프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줄 알고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음성' 판정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촬영을 재개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이 가운데 KBS1 '속아도 꿈결'이 아역배우 코로나 확진으로 촬영이 중단돼 1주 결방을 결정했고,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한국판 '종이의 집' 또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출연자가 나와 제작이 중단되는 등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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