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맛을 보니"..이하늘 전처 박유선, 악플러에 일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의 전 부인 박유선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8일 박유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휘구사가 너무 비슷해서 바로 알겠는데 아이디 바꿔가며 여러번 디엠 주셔서 처음으로 답변 드려요. 다 캡처해놨는데 이번 메시지는 비교적 양호하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품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박유선을 저격하는 내용의 글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의 전 부인 박유선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품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박유선을 저격하는 내용의 글이 담겼다. 한 누리꾼은 박유선에게 “거짓말은 그만 좀요”라면서 “방송 나가던 날 비비만 발랐다? 공구 중에 정정 안하시면 헤어 메이크업 받으신 곳 공개해야 하나요? 지켜보는 눈이 많아요. 화장품 제공 받는 공급가 폭리 몰라서 가만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돈 맛을 보시니 자주 못하던 네일아트, 호캉스, 거기에 커피숍 알바도 그만두면서 본격적인 화장품 팔이로 돈 벌이 하겠다는 건데 지켜보는 사람 많으니 자중하시죠”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유선은 “촬영날 헤어 메이크업은 무슨 비비만 바르고 제 머리 제가 했구요. 화장품 공급가가 얼마든 남들에게 피해준 것 없습니다”라고 반박했다.
박유선은 “스무 살부터 네일 광이라 작년에 손톱 약해져서 딱 1년 쉬고 안한 적 없구요. 호캉스 너무 좋아해서 돈 모아 큰 맘 먹고 한번씩 다닙니다 왜요…?”라며 “카페 알바 이번주도 출근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알바 시작한 지 벌써 1주년이 다 되어 가는 걸요”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살림만 하고 살다가 저도 이제 일도 하고 남들처럼 돈도 벌고 때론 즐기며 열심히 살아보겠다는데 뭐가 이리 마음에 안드시는지요…? 궁금. 음 이거 보시면 너무 좋아하시겠다 많은 분들 관심 받아서.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중하시죠”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하늘과 박유선은 11년 열애 끝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1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TV조선 예능 ‘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결국 친구로 남기로 했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깜짝실적에도 삼성전자 주가 ‘뚝’… 개미는 ‘줍줍’
- 엄마 종아리 때리고 “엎드려뻗쳐!” 子 패륜에도…母 선처 호소
- 윤석열 부인 '도용 의혹' 박사 논문 조사…"규정대로"
- 아내 강난희가 친필 편지 쓴 이유…"남편 박원순에 미안하지만"
- '40억 유산' 동생 시신서 수면제.. '4년 전 부모 사망도 의문'
- 등 굽고 목 90도로 꺾였던 ‘난치병’ 이봉주, 근황 보니
- [도쿄올림픽 D-15] 한국 양궁, 리우 이어 도쿄서도 金 싹쓸이 도전
- 우원식 "尹, 자신있으면 원전 토론하자…원전회귀야말로 '삼류국가'"
- '이건희미술관' 서울 결정...지자체 "지역균형발전 역행" 반발
- `2080원 간극` 얼마나 좁힐까…노사 최저임금 수정안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