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채 필기시험 10일 실시..3만 8천여 명 응시

박희봉 2021. 7. 7.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이 오는 10일 전국 17개 시도 81개 고사장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815명 선발에 3만 8,947명이 지원해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시험실 내 수험생간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평년 25~30명에 비해 감소된 20명 이하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이 오는 10일 전국 17개 시도 81개 고사장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815명 선발에 3만 8,947명이 지원해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험생 전원에 대해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및 출입국 사실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험 2주일 전부터 건강상태나 출입국 이력 등에 대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진신고시스템(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접속)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에 대해서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응시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인사혁신처는 방역 당국의 시험방역 지침에 따라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한 상태임을 확인받은 수험생에 대해 방역 당국이 지정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자가격리자의 경우에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별도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이 확진 또는 자가격리 판정을 받는 경우, 즉시 인사처 및 지역보건소에 신고 후,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시험실 내 수험생간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평년 25~30명에 비해 감소된 20명 이하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8월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s://www.gosi.kr)’를 통해 발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