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감독 "이보영, 에너지 넘쳐..화면 장악 능력 대단했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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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정 감독이 '마인'에서 서희수 역을 맡았던 배우 이보영을 칭찬했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에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지만 인생의 갑작스런 균열을 만나고 그걸 맑고 강하게 헤쳐나가는 희수가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이 갔다"라며 "이보영 배우가 맑고 강한 캐릭터를 독보적으로 표현했다. 대기시간에 편안하게 있다가 순간적으로 몰입해서 연기를 해나가는데 놀랄 때가 많았다. 지적이고 차분한 느낌도 있지만, 그보다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여서 7부 엔딩같은 폭발력있는 씬들에서 한순간에 화면을 장악하는 능력이 엄청났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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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정 감독은 5일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종영을 맞이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다. '마인' 최종회는 국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10.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닐슨코리아 기준)
극의 중심인 이보영과 김서형은 그간 많은 작품을 통해 본인들의 이미지를 쌓아왔다. 이 때문에 '마인'에서도 비슷한 연기일 것이라고 추측한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편견을 시원하게 깨고 신선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감독의 눈도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했다.
그는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이보영 배우의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을 봤다. 어떤 옷도 잘 어울리는 화려함이 있었다. 다양한 장면에서 자기애를 잃지 않는 모습도 멋있었다. 촬영장 밖에서는 장난도 많이 치고 밝고 즐거워서 촬영내내 즐겁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서형에 대해선 "그간 쎈 캐릭터 이미지가 강했는데, 김서형 배우의 가장 촉촉한 눈, 풍부한 정서, 깊고 진한 표정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을 압축해서 한번에 보여주는 몰입감 있는 연기에 제 자신부터 깊이 매료됐다"라고 전했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에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지만 인생의 갑작스런 균열을 만나고 그걸 맑고 강하게 헤쳐나가는 희수가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이 갔다"라며 "이보영 배우가 맑고 강한 캐릭터를 독보적으로 표현했다. 대기시간에 편안하게 있다가 순간적으로 몰입해서 연기를 해나가는데 놀랄 때가 많았다. 지적이고 차분한 느낌도 있지만, 그보다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여서 7부 엔딩같은 폭발력있는 씬들에서 한순간에 화면을 장악하는 능력이 엄청났다"라고 극찬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인터뷰②)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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