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소이현 "♥인교진 멜로 잘하라고 응원"..최명길, 남편 김한길 언급

이하나 2021. 7. 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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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이 '빨강 구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편 인교진의 반응을 전했다.

소이현은 7월 5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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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소이현, 최명길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소이현이 ‘빨강 구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편 인교진의 반응을 전했다.

소이현은 7월 5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의 반응에 대해 “2년 만에 복귀라서 그런지 굉장히 응원을 많이 해줬다. 멜로를 잘하고 오라고, 열심히 해보라고 하더라. 아이들도 좀 커서 엄마 응원도 하고 같이 대본도 봐주고 열심히 응원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길은 “나 역시 대본을 받고 여태까지 했던 부분과 다른 부분이 많다. 대본 읽을 때도 조심 조심 하니까 같이 있는 분이 ‘하려면 세게 하라’고 그게 오히려 민희경의 매력일 거라고 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을 거침없이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남편 김한길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 민희경(최명길 분)과 엄마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 김진아(소이현 분)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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