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네이버 마이박스에 '한컴오피스 웹' 탑재

안경애 2021. 7. 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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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마이박스'에 '한컴오피스 웹'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이박스 이용자들은 별도의 문서 편집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한컴오피스 웹을 활용해 한글(HWP) 문서와 MS 오피스 문서를 편집·저장·공유할 수 있다.

특히, 마이박스 내 파일 공유와 실시간 공동 편집이 가능해 공유 폴더에 문서를 저장하면, 한컴오피스 웹에서 여러 작업자가 동시에 문서 편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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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마이박스'에 '한컴오피스 웹'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이박스 이용자들은 별도의 문서 편집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한컴오피스 웹을 활용해 한글(HWP) 문서와 MS 오피스 문서를 편집·저장·공유할 수 있다.

특히, 마이박스 내 파일 공유와 실시간 공동 편집이 가능해 공유 폴더에 문서를 저장하면, 한컴오피스 웹에서 여러 작업자가 동시에 문서 편집을 할 수 있다. 또한, 작업한 사람, 시간, 문서 버전 등 히스토리 확인 기능과 특정 버전 복구를 지원해 협업 생산성을 높였다.

이외에 문서 편집 시 내용이 마이박스에 자동 저장돼 브라우저를 이탈해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PC 접속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iOS 마이박스 문서 뷰어 앱을 통해 문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찬일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은 "한컴 웹오피스가 탑재됨에 따라 문서 생성, 공유, 실시간 공동 편집 등 사진 저장을 넘어선 더욱 다양한 업무가 마이박스 내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부사장은 "국내 대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마이박스에 한컴의 웹오피스를 적용함으로써 국내 웹오피스 저변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스마트 업무 환경에 적합한 오피스SW 기능을 원하는 이용자 수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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