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복권 당첨, 비뚫고 왔습죠"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2021. 7. 3. 23:36
[스포츠경향]
개그맨 김영희가 복권에 당첨됐다며 SNS에 절로 웃음이 나오는 사진을 올렸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소 말끔히 해두고 경건한 마음으로 긁는 복권 12000원 된거 교환하러~ 비뚫고 왔습죠”라고 적었다.
이어 “복권하면 생각나는 우리집 이야기???. 어릴때 엄마가 동생에게 물었죠. 엄마 :아들아 복권 1등되면 엄마 뭐 해줄래?. 아들 :탕수육 대짜 시켜드릴게요. 엄마 :당장 나가라!!!!!! 나는 딸 하나다!!!”라며 어린시절 웃픈 얘기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의 김영희는 편한 복장으로 집 앞 복권 판매점 앞에서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담았다. 다른 한 장은 빌딩 숲 조감도(?) 아래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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