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이진욱에 선물 많이 보내..받아먹고 돌아오지 않아"

이영민 기자 2021. 7. 3.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석이 이진욱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김지석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MC 겸 배우 박슬기와 함께 토요일 고정 코너 '내맘이야 넘버7'을 진행했다.

이에 김지석은 "나는 선물을 보내는 타입이다. 많이 보낸다. 제주도 가면 갈치, 완도 가면 전복 등을 보낸다. 그런데 안 돌아온다. 동료 배우들도 지방 촬영할 텐데 말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지석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석이 이진욱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김지석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MC 겸 배우 박슬기와 함께 토요일 고정 코너 '내맘이야 넘버7'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친구들과 못 만난다"며 "친구들이 집으로 맛있는 것을 보내준다"고 선물에 얽힌 일화를 문자로 보냈다.

이에 김지석은 "나는 선물을 보내는 타입이다. 많이 보낸다. 제주도 가면 갈치, 완도 가면 전복 등을 보낸다. 그런데 안 돌아온다. 동료 배우들도 지방 촬영할 텐데 말이다"라고 말했다.

박슬기가 "주로 누구한테 보내냐"고 묻자 김지석은 "이진욱이다. 그런데 받아먹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와라. 먹고 싶다"고 농담했다.

김지석과 이진욱은 과거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에 함께 출연했다.이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보여왔다.

한편 김지석은 미국에서 귀국 후 자가격리 중인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활약 중이다.

[관련기사]☞ "진짜 바람 아녜요?" 질문에 권민아…"난 바보 아냐"한예슬, ♥10살 연하 남친 근황…"행복은 이런 것"유산 40억…숨진 지적장애 동생, 형의 수상한 신고"사랑해요" 20대女 입주민에게 고백한 50대 관리인"담요에 정액이…" 독서실 총무에 테러당한 취준생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