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청년 심리지원 서비스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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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경제불황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우울증, 심리·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 청년으로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작성한 진단서(혹은 소견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에서 서비스 연계를 의뢰한 경우가 해당하며, 추가지원이 필요하면 재판정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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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가 경제불황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우울증, 심리·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성인 대상 서비스에서 청년층을 분리해 소득 기준을 없애고 본인부담금을 일원화해 청년들이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 청년으로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작성한 진단서(혹은 소견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에서 서비스 연계를 의뢰한 경우가 해당하며, 추가지원이 필요하면 재판정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일부터 9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한 뒤 사전검사를 진행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가격은 월 20만원으로, 정부지원금(18만원)은 서비스를 받은 후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고 본인부담금(2만원)은 제공기관으로 납부하면 된다.
저소득 노인 이미용료 및 목욕료 지원
(제주=연합뉴스) 제주시가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이미용료 및 목욕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원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시설 입소 노인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이미용료 1인당 월 5천원, 목욕료 1인당 월 6천원이다.
최초 지급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결정된 달부터이며, 기책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만 65세인 자는 생일이 도래한 달부터 지급된다. 지급일은 매월 20일이다.
해당 사업은 제주도 시책사업으로 1994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천800명에게 총 4억9천만원이 지원됐고, 올해 예산은 5억2천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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