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임 민생노동특보에 전 현대차 노조위원장 김광식 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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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출신 김광식 씨가 1일 울산시 신임 민생노동특보로 임명됐다.
김 특보는 1988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위원과 위원장을 지냈고, 최근에는 1년 10개월 동안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를 맡아 근로자 복지증진 업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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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출신 김광식 씨가 1일 울산시 신임 민생노동특보로 임명됐다.
김 특보는 1988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위원과 위원장을 지냈고, 최근에는 1년 10개월 동안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를 맡아 근로자 복지증진 업무를 해왔다.
민생노동특보는 시민의 민생안정 정책 추진,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노사 갈등 조정·중재 등 효율적인 노사안정 정책 수립을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김 특보가 민생노동 분야 전문가로, 풍부한 현장·행정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경제 활성화와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 시정 참여, 의견 수렴, 중앙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효율적으로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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