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훈, '블랙의 신부' 캐스팅..김희선·이현욱과 호흡

심언경 기자 2021. 7. 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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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훈이 '블랙의 신부'에 합류한다.

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극본 이근영, 연출 김정민)에 캐스팅됐다.

'블랙의 신부'는 앞서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차지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박훈도 '블랙의 신부'에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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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에 합류한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박훈이 '블랙의 신부'에 합류한다.

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극본 이근영, 연출 김정민)에 캐스팅됐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재혼 시장에서의 욕망을 다루는 현실 풍자극이다.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나도 엄마야'의 이근영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블랙의 신부'는 앞서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차지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박훈도 '블랙의 신부'에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박훈은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 영화 '미드나이트'로 스크린 주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랙의 신부'는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촬영에 돌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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