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서른, 아홉' 출연확정..JTBC와 3년만 재회
황소영 2021. 6. 30. 09:42
배우 손예진이 JTBC 편성 예정인 드라마 '서른, 아홉'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은 3년 만의 JTBC 복귀작이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로, 롯데컬처웍스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12부작 미니 시리즈다.
드라마 '남자친구'를 비롯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7번방의 선물' 등 여러 흥행작을 탄생시킨 유영아 작가가 집필하며, '런 온'의 김상호 감독이 연출한다.
손예진은 세 여자의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중심 인물로 남 부러울 것 없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는다. 차미조의 절친이자 세 여자 중 또 다른 한 명인 정찬영 역은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 생활'의 전미도가 소화할 예정이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한류 팬덤을 갖게 된 손예진이 1년 만에 선택한 컴백작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른 아홉'은 캐스팅을 완료한 후 8월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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