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품은 드리핀, '프리 패스'로 선사할 기분 좋은 에너지 [종합]

박상후 기자 2021. 6. 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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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DRIPPIN)이 청량미를 앞세워 돌아왔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드리핀의 '프리 패스'는 멤버들의 사이다 같은 톡 쏘는 청량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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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청량미를 앞세워 돌아왔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행사의 진행은 MC하루가 맡았다.

드리핀의 '프리 패스'는 멤버들의 사이다 같은 톡 쏘는 청량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프리 패스'를 비롯, 청량한 느낌을 주는 '스테이(STAY)', 싱그러운 보컬로 표현한 '너의 소원 안에 내가 있었으면 해(WISH)'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프리 패스(Free Pass)'는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을 자유이용권에 비유하는 드리핀만의 귀여운 해석이 담겨 있는 곡이다.

드리핀은 '프리 패스'를 통해 청량감 가득한 멤버들의 보컬과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보고 듣는 재미를 완벽하게 선사하며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이에 대해 황윤성은 "뉴잭스윙의 특유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청량감을 느끼고 싶다면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주창욱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의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자유이용권에 빗댄 부분이 포인트다"라며 "사실 나는 많이 타지 못한다. 근데 자유이용권을 끊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협은 '프리 패스'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이 곡으로 첫 번째 여름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졌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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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는 이번 청량 콘셉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저번 앨범으로 패기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라며 "우리는 어리고 밝은 친구들이다. 이번 콘셉트가 우리와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동윤은 같은 소속사 그룹 골든차일드를 참고했다며 "청량한 콘셉트의 곡을 많이 내셨다. 모든 곡을 모니터링하면서 배우려고 노력했다. 그중에서도 '렛 미'를 정말 많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드리핀은 4세대 아이돌과의 경쟁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협은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각자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차준호 역시 "세대로 구분하는 걸 정확하게 모른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아이돌 친구들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이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신선함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드리핀은 이번 활동의 목표로 '청량함의 끝판왕'을 꼽았다. 김동윤은 "여름에 첫 컴백을 하게 됐다. 청량한 콘셉트로 나왔는데, 몇 년 뒤 후배들이 우리를 생각했을 때 '청량'이 먼저 떠올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무대에서는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사실 우리는 굉장히 흥이 많은 친구들이다.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시끌벅적한 이미지로 보여지고 싶다. 수식어는 '비글돌'이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랐다.

끝으로 이협은 "항상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마음이다. 항상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멤버들끼리 매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활동도 건강을 챙기면서 우리가 바라는 성과를 얻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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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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