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싱어송라이터' 타루, 디지털 싱글 '분명히 너였네' 공개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21. 6. 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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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싱어송라이터 타루가, 디지털 싱글 ‘분명히 너였네’를 공개한다.


2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이번 싱글 ‘분명히 너였네’ 는 앞선 디지털 싱글 ‘정류장’의 작곡과 편곡자로 참여했던 이진우와 다시 한 번 발표한 곡으로, 타루만의 음색과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 연인과의 헤어짐을 주제로 만들어진 ‘분명히 너였네’는 연인과 함께했던 온기에 대한 그리움을 일상적인 언어로 덤덤하지만 감성적인 느낌의 곡이다.

특히 후렴이 단순히 반복되는 방식을 탈피해, 감정 선이 이어지는 하나의 서사를 보여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솔로와 목소리로 허전함을 드러내면서도 드럼의 추가로 그리움에서 애절함을 더한다. 여기에 브라스을 통해 감정을 다시 추스르는 듯하다가도 보컬 솔로를 시작으로 기존 악기들의 연주가 고조 되며 연인에 대한 감정을 표현했다.

타루는 “좋은 뮤지션들과 함께 협업하며 새로운 타루의 음악을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팬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루


타루는 과거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OST 가수로 밝혀지며 이름을 알렸다. 2007년 ‘the Melody’로 데뷔한 타루는 이후 정규 앨범을 비롯해 광고음악, 드라마 OST 등 30여개의 앨범을 발표한 실력파 싱어.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클럽하우스와 카카오 음(mm)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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