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전역, 완전체 활동 기대감 상승

멜로망스 김민석 / 사진=광합성 제공

[서울경제]

남성 듀오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28일 소속사 광합성은 “지난 2019년 12월 입대했던 김민석이 26일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마치고 무사히 만기 전역했다”고 전했다.

보컬 김민석과 피아니스트 정동환 2인조로 구성된 듀오 멜로망스는 2015년 EP ‘센티멘탈(Sentimental)’로 데뷔, 2017년 발표한 EP ’문라이트(Moonlight)‘의 ‘선물’이 3개월 만에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1위에 오르며 음원 강자로 주목을 받았다. ‘선물’ 역주행 이후에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 2’의 ‘유(You)’와 ‘옐로(Yellow)’ OST ‘짙어져’의 흥행과 더불어 자작곡 ‘인사’, ‘동화’, ‘축제’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4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정동환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민석이 함께할 완전체 멜로망스의 활동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