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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야호, M.O.M ‘바라만 본다’ 듣고 박근태와 감격 포옹

기사입력2021-06-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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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와 박근태 작곡가가 M.O.M의 ‘바라만 본다’ 최종 음감회에서 ‘치아만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갓근태’에서 ‘근테일(근태+디테일)’로 섬세한 디렉팅을 통해 유야호와 M.O.M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바라만 본다’ 마스터 음원은 어떨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2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야호와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 박근태 작곡가의 ‘바라만 본다’(작곡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 작사 강은경) 최종 음악감상회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라만 본다’ 최종 음악감상회에서 ‘치아만개’ 웃음을 짓고 있는 유야호와 박근태 작곡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지난주 서로가 친구임을 알고 말을 놓기로 했던 두 사람의 한층 부드러워진 모습이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박근태 작곡가는 녹음실의 터를 잡은 듯 각 멤버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1대 1로 녹음을 진행, 세심하면서 디테일한 디렉팅으로 ‘근테일(근태+디테일)’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바라만 본다’ 곡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별루-지(지석진)와 원슈타인을 위한 그의 배려는 함께하는 멤버들도 감탄할 정도로 큰 감동을 안겨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별루-지(지석진)가 “나의 노래 인생은 박근태 작곡가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며 뭉클해하자, 이를 포착한 유야호는 “2주에 한 번씩 우시네요? 내가 하는 프로그램마다 나와서 왜..”라며 ‘감동 파괴’ 핀잔 폭격으로 웃음을 유발했다고.

M.O.M 멤버들의 노력과 박근태 작곡가의 진심이 더해 완성된 ‘바라만 본다’ 마스터 음원을 들은 유야호는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이거지!”라며 박근태 작곡가와 감격의 포옹을 하고 멤버들은 기립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바라만 본다’의 벌스(도입부) 주인공으로 별루-지(지석진)를 픽한 박근태 작곡가는 무리수가 아닌 “노림수”라며 그에 대한 깊은 믿음을 전해 M.O.M의 ‘바라만 본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유야호를 감동시킨 M.O.M의 ‘바라만 본다’ 최종 음악감상회 현장은 오늘(2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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