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탈락' 유동혁 "슈퍼주니어 준비..멤버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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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하는 토론배틀에 지원해 2차에서 탈락한 배우 유동혁을 두고 '슈퍼주니어 2기였다'는 설이 나온 가운데 본인이 직접 이를 부인했다.
유동혁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활동을 하기 위해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배우 및 모델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며 "배우활동에 전념하고 싶었던 저는 소속사와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법적 소송을 통해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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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하는 토론배틀에 지원해 2차에서 탈락한 배우 유동혁을 두고 '슈퍼주니어 2기였다'는 설이 나온 가운데 본인이 직접 이를 부인했다.
유동혁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활동을 하기 위해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배우 및 모델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며 "배우활동에 전념하고 싶었던 저는 소속사와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법적 소송을 통해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 단 한 번도 슈퍼주니어 멤버였다고 밝힌 적 없다"며 "슈퍼주니어 데뷔를 위해서 준비를 한 것은 사실이나, 활동하지 않았다. 따라서 슈퍼주니어 출신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기에 이를 확인시켜 드리려 입장문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대변인단 4명을 뽑기 위한 '토론배틀'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 과정에서 지원자 564명 중 배우 유동혁이 '슈퍼주니어 2기 멤버 출신'이라는 말과 함께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슈퍼주니어 2기는 없었다. 해당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유동혁은 과거 유민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그는 2006년 전속 계약 효력부존재 확인 청구소송을 내고 승소했다. 이후 2005년 중국 드라마에 배우로 데뷔해 KBS2 '일단 뛰어', MBC '고맙습니다', SBS '왕과 나' 등에 출연했다. 현재 서울 한영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낮 1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변인단 지원자 15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16명의 2차 합격자를 추렸으며 유동혁은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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