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 유동혁이 슈퍼주니어 2기?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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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하는 토론 배틀에 참여한 인물이 '슈퍼주니어 2기 멤버'라는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주니어는 18년 역사상 단 한 번도 멤버에 '유동혁'이라는 사람이 없었으며, 애초에 2기라는 것 자체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복수의 매체가 슈퍼주니어 출신이라고 소개하는데 SM(슈퍼주니어 소속사)에서 조치를 해야 하지 않나"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확산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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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하는 토론 배틀에 참여한 인물이 '슈퍼주니어 2기 멤버'라는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공약 1호 이벤트인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토론 배틀에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64명이 지원,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중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인 장천 변호사, 방송인 임백천의 부인 김연주 전 아나운서, 그룹 슈퍼주니어 2기 멤버라고 알려진 유동혁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1차 심사 통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주니어는 18년 역사상 단 한 번도 멤버에 '유동혁'이라는 사람이 없었으며, 애초에 2기라는 것 자체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복수의 매체가 슈퍼주니어 출신이라고 소개하는데 SM(슈퍼주니어 소속사)에서 조치를 해야 하지 않나"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확산됐따.
이를 두고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24일 "슈퍼주니어 2기는 없었다"라며 "해당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바로잡았다.
'슈퍼주니어 2기'나 '슈퍼주니어 3기'라는 표현은 과거에도 수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2기, 3기라는 말이 어디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실제로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6년 싱글 '유(U)'에 규현이 합류한 이후 새 멤버 영입이 없었다. 탈퇴만 있어 그룹이 축소된 상태다.
유동혁이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것은 사실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중국 드라마로 데뷔, '일단 뛰어' '고맙습니다' '왕과 나' '지운수대통' 등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후엔터테인먼트]
레이블SJ | 슈퍼주니어 2기 | 유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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