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탄소중립 실현' 온라인 심포지엄 25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환경청은 오는 25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대회의실에서 '탄소 중립 전략 실현을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전북대·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확정·발표한 '2050 탄소 중립 추진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환경청은 오는 25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대회의실에서 '탄소 중립 전략 실현을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전북대·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확정·발표한 '2050 탄소 중립 추진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인 '지속 가능한 녹색 사회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2050 탄소 중립 전략'의 기본방향에 부합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지역 학계·전문가와 시민단체가 함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탄소 중립 실현 전략을 주제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상엽 박사가 '탄소 중립 논의 현황과 국가과제'를, 전북연구원 정남정 박사가 '2050 전북 탄소 중립 기본방향 설정', 국제기후환경센터 오병철 박사가 '탄소 중립 한계와 향후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택천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서는 전북대 백기태 교수, 한려대 임익현 교수, 환경운동연합 이정현 조직위원장, 한국수자원공사 정경원 부장 등 지역 전문가가 참석한다.
현장 참석자 및 온라인 참여자와 함께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윤종호 전북환경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탄소 중립 전략과 목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전북의 탄소 중립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데 있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한테 사과해라"…전현무·보아, 취중 라이브 방송 '시끌'
- "남편 박성광 이용하기 위해 퇴사…" 이솔이, 암투병 고백 이유
- 전한길 "카페에 정치 관련 글 다 내렸다"…회원들 글만?
- 이병헌♥이민정 가족사진 '찰칵'…시누이 이지안도 '활짝'
- 차에 화장실까지…4살 딸 교육열 지나친 홍콩 여배우
- KCM, 중학생 딸 처음 공개했다 "주변은 부녀 관계 다 알아"
- '음주 운전' 강인 근황 공개…팬미팅서 슈주 노래 열창
- "한 여자 동시에 좋아해" 양세형·양세찬 형제 같이 안 사는 이유
- 빅뱅 대성 "마흔 전 결혼하고파…이상형은 수수한 스타일"
- 김숙 "구본승과 어제도 연락…아직 조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