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훈학원 신임 이사장에 정용화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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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영훈학원은 22일 정용화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성북구 영훈고등학교 백운관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곽태원 전임 이사장과 학교 구성원이 지난 5년간 새로운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애를 많이 썼고 학생 채플과 교직원 기도회, 학부모 기도회 등 결실에 감사드린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정 이사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명지대 유통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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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신임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성북구 영훈고등학교 백운관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곽태원 전임 이사장과 학교 구성원이 지난 5년간 새로운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애를 많이 썼고 학생 채플과 교직원 기도회, 학부모 기도회 등 결실에 감사드린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재는 앞이 보이지 않는 시대이며 가르치는 지식과 지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에 지식의 근본을 통해 올바른 판단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영훈 식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섬기겠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명지대 유통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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