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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직 청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 모집

등록 2021.06.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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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및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지원을 위한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은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업활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구직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기준이 만 19~34세는 120~150%, 만 35~39세는 50~150%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이 지원되며, 매달 50만원씩 6개월 동안 1인 최대 300만원이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총 428명 내외로 올해도 총 지원인원 640명에서 지난 1차 모집으로 선발된 212명으로 제외한 인원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또 신청자의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고, 접수기간은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7월 9일 오후 6시까지이다. 

희망자는 드림체크카드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8월 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영현 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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