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팬' 최태준-최수영, 닿을 듯 말 듯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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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과 최수영에게 고생길이 열린다.
오는 19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 29, 30회에서는(회 당 30분 기준) 감정의 폭풍을 맞는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후준(최태준 분)은 루머 때문에 이근영(최수영 분)과의 연락은 물론, 만남까지 제한받아 발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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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과 최수영에게 고생길이 열린다.
오는 19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 29, 30회에서는(회 당 30분 기준) 감정의 폭풍을 맞는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후준(최태준 분)은 루머 때문에 이근영(최수영 분)과의 연락은 물론, 만남까지 제한받아 발이 묶였다. 이근영 역시 후준의 소속사 대표 배영석(김민교 분)으로부터 그와 연락하지 말아 달라는 충고를 듣고 한 발 뒤로 물러나야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애절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근영은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후준을 기다리고 있다. 빨개진 손과 코는 이근영이 오랜 시간 후준을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 과연 후준이 이근영을 바람맞힌 이유가 무엇일지,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이렇듯 ‘안티팬’은 세계적인 톱스타 후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이근영의 티격태격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을 꽉 채웠다. 최종회를 앞둔 지금, 후준과 이근영이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이뤄낼 수 있을지 마지막 방송까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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