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박광재, 지옥훈련 중 군복 바지 터졌다 "살 많이 쪄서"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광재가 지옥훈련 중 살이 쪄 바지가 터졌다.

6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12회에서는 양치승이 준비한 박광재 멘털 훈련이 시작됐다.

이날 양치승은 "박광재 씨가 근조직에 와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너무 멘털이 약하다"며 박은하, 이창준 교관을 초빙해 박광재 멘털 훈련, 일명 '양철부대' 훈련에 돌입했다. 한기범도 함께였다.

박은하, 이창준 교관은 훈련복으로 환복하고 돌아온 이들에게 선착순 달리기, 얼차려부터 시켰다. 하지만 훈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박광재는 앉았다 일어나기를 하다가 바지가 터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하 교관은 "갈아입을 옷 없다"며 그대로 쭉 훈련할 것을 명령했다.

양치승은 인터뷰에서 "그만큼 제가 살이 많이 쪘다는 것. 바지가 터질 정도로"라고 씁쓸히 말했다. 전현무 또한 "군복은 되게 질기다"며 어이없음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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