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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의조’ 레바논전 선발 라인업 공개


입력 2021.06.13 14:24 수정 2021.06.13 14:2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레바논전 라인업. ⓒ KFA

레바논과의 최종전을 앞둔 벤투호가 최정예 멤버로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 최종 6차전을 치른다.


이미 최종 예선행을 확정지은 벤투호는 이번 레바논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한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스리랑카전이 끝난 뒤 “마지막 경기에서도 긴장을 낮추지 않겠다”고 공언했고 그 말을 지켰다.


최전방에서 황의조가 나서는 가운데 2선에 권창훈(수원), 이재성(홀슈타인킬), 손흥민(토트넘), 송민규(포항)가 배치된다.


원볼란치로 정우영(알 사드)이 이름을 올렸고, 포백은 홍철(울산), 김영권(감바 오사카), 박지수(수원FC), 김문환(LA FC)이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는 김승규(가시와레이솔)다.


지난 2경기서 선발 출전했던 남태희는 벤치에서 대기하며 스리랑카전에서 경고 누적이 된 김민재는 빠진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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