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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하버드 입학 루머 모두 거짓…與 희한한 이론 들고나와"


입력 2021.06.13 08:26 수정 2021.06.13 09:34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입학시 유승민 추천서·노무현 장학금(X)"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 진학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승민 전 의원 추천서를 받았다는 등의 온라인 루머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전당대회가 끝나니까 이제 범여권에서 또다시 희한한 이론을 들고나와서 온라인에 뿌리는 것 같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전에 하버드 대학교에 원서를 냈고, 입학 확정된 이후에 대통령 장학생이 되었으며, 그로 부터 1년 뒤에 유승민 국회의원이 당선됐다"면서 "따라서 아래 이야기는 다 거짓이다. ▲하버드 입학시에 유승민 의원 추천서(X) ▲하버드 입학시에 노무현 대통령 추천서(X) ▲대통령 장학금 붙었기 때문에 하버드 합격(X) ▲노무현 재단 장학금 수혜(X)"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네티즌은 이 대표가 유 전 의원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천서를 제출해 하버드대에 합격하고, 노무현재단 장학금까지 받았다며 "아빠 찬스 아닌가. 실체를 밝히라"고 주장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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