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 이현욱에게 숨겼던 아기 방 문 열었다
tvN 토일극 ‘마인’에서 이보영이 닫혔던 방문을 연다.
‘마인(Mine)’에서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이보영(서희수)과 이현욱(한지용)의 살벌한 대치 현장이 12일 공개돼 긴장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보영이 한 방문 열쇠를 이현욱 눈앞에 흔들고 있어 의문을 자아낸다. 한 눈에 봐도 많은 의미가 내포돼 있을 것 같은 방문 열쇠를 의미심장하게 들고 있는 이보영과 그런 그녀를 포커페이스로 바라보는 이현욱 사이에 기류가 보는 이들까지 숨 막히게 만들고 있다.
이어 열린 방 사이로 보이는 이보영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차갑게 식어있다. 당장이라도 싸늘한 냉기를 뿜어낼 것 같은 이보영을 통해 도대체 방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호기심 증폭시킨다.
이보영은 그간 새로 태어날 아기 방을 보고 싶어 하는 이현욱에게 유산을 했다는 사실도 비밀로 부친 채 잘 꾸미고 있다며 거짓말을 고했던 상황. 자기 핏줄에 대해서만큼은 지독한 집착을 가졌던 이현욱이 여태껏 이보영이 자신을 감쪽같이 속여 왔다는 진실을 알게 됐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특히 이보영은 아기 방이라고 속인 공간에 이혼 선언만큼이나 강렬한 물건을 전시, 이현욱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충격을 선사할 조짐이다.
이에 이보영이 자신을 기만한 이현욱에게 또 어떤 일격을 날렸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효원 그룹의 차기 회장이 된 이현욱 역시 아들을 데리고 효원家(가)를 나가겠다는 이보영의 요구를 순순히 들어주지는 않을 터. 누가봐도 쉽지 않을 싸움이 될 이번 전쟁에서 이보영은 그녀가 원하는 ‘마인’을 지켜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린다. 12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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