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당 대표가 되자 박종진 전 채널A 앵커의 "당 대표 되면 업고 63빌딩 등반하겠다" 발언이 화제다. /사진=JTBC 캡처<br />
이준석이 당 대표가 되자 박종진 전 채널A 앵커의 "당 대표 되면 업고 63빌딩 등반하겠다" 발언이 화제다. /사진=JTBC 캡처
박종진 IHQ 총괄사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를 업고 63빌딩을 오른다.
12일 JTBC 등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 사장은 이 대표를 업고 63빌딩을 오르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사장은 2018년 7월 방송된 JTBC 시사예능 프로그램 '썰전'에 이 대표와 함께 출연해 "(이 대표가)만약 당 대표가 되면 업고 63빌딩 층계를 올라간다"고 농담조로 말한 바 있다.


이후 이 대표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경선에서 43.82% 득표로 1위를 차지하며 당대표에 올랐다.

이 대표의 나이는 36세다. 보수정당 역사상 30대가 당 대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