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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김소연, 엄기준에 청아재단 찾기 위한 `계약 부부` 제안

박정수 기자
입력 : 
2021-06-11 22:39:47
수정 : 
2021-06-11 2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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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엄기준을 찾았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주단태(엄기준 분)에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아그룹으로 돌아온 주단태는 바로 기업 경영에 참여해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냐. 지금 문 닫게 생겼다"며 현 상황에 대해 분노했다. 그러던 중 천서진이 주단태를 찾아왔다. 천서진은 수많은 취재진들과 함께 들어와 주단태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천서진은 그 상황을 교묘히 이용했고, 대표로서의 면모를 어필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천서진은 "청아그룹 정상화 될 때까지 부부관계 유지하자. 계약 부부라고 해두겠다"며 "난 이 회사를 상장폐지 시킬 수도 있고 끌어올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단태는 "넌 다시 청아그룹으로 못 들어온다. 네 수족들 다 짤렸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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