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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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유진, 벼랑 끝 김소연 멱살 "도울래? 죽을래?"

기사입력 2021.06.11 22:35 / 기사수정 2021.06.11 22:35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펜트하우스3' 유진이 김소연을 위협했다.

11일 방영된 SBS 금요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천서진(김소연)을 위협, 주단태(엄기준)가 로건 리(박은석)를 살해한 증거를 찾아오라고 명령했다

천서진은 자신을 납치한 오윤희에게 "네가 어떻게 여기 있어?"라고 물었다. 심수련(이지아)은 천서진을 벼랑끝으로 몰아 세우며 "로건, 네가 죽인 거지?"라고 되물었다. 천서진은 "나 아니야. 왜 이래?"라고 대답했다. 

심수련은 천서진을 벼랑 끝으로 밀쳐버렸다. 하지만 천서진을 죽음에 이르게 하지는 않았다. 오윤희와 심수련은 다이버를 고용해서 천서진을 구했다. 심수련은 물에 빠진 생쥐 꼴을 한 천서진에게 "이제부터 제대로 쥐 몰이를 시작해볼까?"라고 말했다.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주단태가 로건 리를 죽였다는 증거를 찾아와"라고 명령했다. 천서진은 "내가 왜 도와야 하는데?"라고 거절했다. 이에 오윤희는 천서진의 멱살을 쥐고 "우릴 도울래? 여기서 죽을래?"라고 되물었다.

천서진은 오윤희의 손을 뿌리치더니 "주단태 절대 너희들이 못 죽여. 내 손으로 먼저 죽일 거니까"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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