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와 데이트 "울 애기 내 20년 된 스커트 입어..대견 흐뭇 뭉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11 17: 17

배우 황신혜가 딸 배우 겸 모델 이진이와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딸의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는 엄마 황신혜이다.
황신혜는 11일 자신의 SNS에 "올만의 울애기랑 데이트. 나의 20년 가까이된 스커트를 입은 딸의모습을 보니.. 대견..흐믓..뿌듯..뭉클.."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예쁘게 차려입고 포즈를 취한 황신혜-이진이 모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엄마의 20년된 스커트를 입었다는 이진이의 모습이 발랄하고 세련돼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황신혜는 올해 59세를 맞이했으며 얼마 전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진이는 모델로 활동하다가 2016년부터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너의 여자친구'(감독 이장희)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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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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