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버디즈2' 김재중 "이원일은 마법사, 지금도 생각 많이 나" [인터뷰 맛보기]

박상후 기자 2021. 6.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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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버디즈2'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이원일 셰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중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버디즈2 : 함께하도록'(이하 '트래블버디즈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트래블버디즈2'는 한류 스타로 전 세계를 누빈 김재중에게 의외로 낯선 여행지인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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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트래블버디즈2'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이원일 셰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중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버디즈2 : 함께하도록'(이하 '트래블버디즈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트래블버디즈2'는 한류 스타로 전 세계를 누빈 김재중에게 의외로 낯선 여행지인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다. 이번 시즌에서 김재중은 일상 속 힐링을 찾아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재중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동행부터 첫 만남을 가진 게스트까지 등장,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김재중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이원일을 꼽아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사실 내가 요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맛을 위해 MSG를 선호하는 편이다. 근데 이원일 셰프는 MSG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맛을 내더라. 가루도 소금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이원일 셰프는 마법사 같았다. 두근거리고 신났다. 오랜만에 설렜던 것 같다"라며 "스타 셰프 느낌보다 사람 냄새가 풍부한 분이라고 느꼈다. 촬영이 끝난 지금도 생각이 많이 난다. 바쁘신데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 | 트래블버디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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