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전소민, SNS로 이현주 왕따설 해명?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6.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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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전소민 SNS


혼성그룹 KARD 멤버 전소민 SNS로 인해 배우 이현주에 대한 집단 따돌림(왕따) 논란이 모마일과 온라인 상에서 다시 부각이 됐다.

전소민은 10일 SNS에 “둥글둥글 착하게 살면 되는 줄 알았다.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 둥글기만 하면 이리저리 차여 여기저기 굴러다녔다. 조금은 각질 필요도 있어야 한다”는 책 문구를 찍어서 올렸다.

2015년 에이프릴(APRIL) 원년 멤버로 활동했던 전소민은 팀을 탈퇴한 후 2016년 카드로 재데뷔한 바 있다.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이프릴, 유니티(UNI.T)에서 활동한 배우 이현주 남동생이라 밝힌 A씨가 이현주가 에이프릴 활동 당시 팀 내에서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 인해 팀을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에이프릴 멤버들 집단 따돌림 의혹이 터졌고 또 다른 폭로글로 인해 전소민이 이나은, 이진솔 등과 함께 이현주를 왕따시킨 가해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전소민은 16세에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묵묵히 연습해왔다.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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