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이호철, 내공 느껴져 선배인 줄 알았다"

김경희 2021. 6. 9.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지연과 이호철이 '라디오스타'에 나란히 출연해 치열한 '노안 배틀'을 벌인다.

잠자코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호철은 "차지연 누나도 전지현 선배보다 동생"이라고 맞섰고, 치열한 '노안 배틀'에 불이 붙어 관전하는 재미를 안겼다.

'자칭 대표 노안' 차지연과 '라이징 노안 스타' 이호철의 치열한 노안 배틀 현장은 오늘(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차지연과 이호철이 ‘라디오스타’에 나란히 출연해 치열한 ‘노안 배틀’을 벌인다. 차지연은 ‘모범택시’에서 호흡을 맞추기 전 이호철이 당연히 선배인 줄 알았다고 폭로하고, 이에 맞선 이호철은 “차지연도 전지현보다 동생”이라고 한 방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 측은 ‘지연과 호철의 치열한 노안 배틀’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https://tv.naver.com/v/20651089)를 통해 선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과 함께하는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꾸며진다.

차지연과 이호철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호흡을 맞췄다. 차지연은 지하 금융계의 대모 백성미로 분했고, 이호철은 백성미의 옆을 묵묵히 지키는 구비서로 활약하며 씬스틸러 역할을 근사하게 해냈다.

실제로 이호철보다 3살이 많다는 차지연은 “나는 대표 노안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부모 소리를 들었다. 이호철과 같은 라인”이라고 말했다. 이호철은 “나도 이 느낌을 안다”라며 ‘노안 라인’을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지연은 ‘모범택시’ 미팅 당시를 떠올리며 “이호철의 사진을 보고 선배인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잠자코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호철은 “차지연 누나도 전지현 선배보다 동생”이라고 맞섰고, 치열한 ‘노안 배틀’에 불이 붙어 관전하는 재미를 안겼다.

차지연은 이호철이 노안 외모와는 달리 여리고 사랑스러운 면이 많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이제까지 만난 덧니 있는 사람 중 가장 사랑스럽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호철은 티 없이 해맑은 ‘덧니 미소’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영상 말미에는 이호철의 다소 충격적인(?) 연예계 동갑내기 친구들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이호철은 “배우 송중기, 고준희, 개그맨 양세형과 동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안영미는 “양세형이랑 친구인 거냐”라고 물었고, 이호철은 뭐가 문제냐는 듯 새침하게 “왜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호철은 “어렸을 때부터 쭉 이 얼굴이다. 24살 때부터 머리가 날아갔는데 크게 신경 안 썼다”라며 쿨하게 고백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자칭 대표 노안’ 차지연과 ‘라이징 노안 스타’ 이호철의 치열한 노안 배틀 현장은 오늘(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