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지FC 더블걸 유다연, "여성 파이터들의 매력에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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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김채현을 응원했다. 격투기는 몸매관리에도 좋다. 한국에 여성 파이터들이 많이 나와 건강과 스포츠의 매력을 전파했으면 좋겠다." 더블지FC 더블걸 유다연이 격투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다연은 "여성 파이터들이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면 안쓰러울 때도 있지만 한편으론 너무 멋있고 사랑스럽다. 남자들의 세계라고 여겨졌던 MMA에 도전하기 때문이다"라며 "개인적으로 김채현을 응원했다. 비록 장현지에게 패배했지만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굉장했다. 격투기를 배우는 여성들을 보면 군살 하나 없고 탄탄하다. 격투기는 여성에게 매력은 물론 자신감을 심어주는 스포츠다"라며 엄지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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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더블지FC 07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4개의 챔피언 타이틀전이 진행되는 등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부터 더블걸로 활동하고 있는 유다연은 “이번 경기는 한국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박진감이 넘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다연에게는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모습보다는 여성 피이터들이 더 눈에 띄었다.
유다연은 “여성 파이터들이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면 안쓰러울 때도 있지만 한편으론 너무 멋있고 사랑스럽다. 남자들의 세계라고 여겨졌던 MMA에 도전하기 때문이다”라며 “개인적으로 김채현을 응원했다. 비록 장현지에게 패배했지만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굉장했다. 격투기를 배우는 여성들을 보면 군살 하나 없고 탄탄하다. 격투기는 여성에게 매력은 물론 자신감을 심어주는 스포츠다”라며 엄지척을 했다.
유다연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격투기 단체인 원챔피언십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한국으로 유턴했다. 24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유다연은 “더블지FC가 ‘콜’하자 바로 수락했다. 수준 높은 한국 파이터들의 모습을 코앞에서 보는 것은 영광”이라며 더블지FC를 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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