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뷰' 제시 "가끔씩 그만두고 싶을 때 있어" 고백

박상후 기자 2021. 6. 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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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쇼터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모비딕스튜디오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 1주년 온택트 기자간담회가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제시는 '쇼터뷰'에 대해 "가끔씩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다. 음악 하면서 촬영도 해야 됐다. 하나를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매니저한테도 힘들다고 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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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제시가 '쇼터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모비딕스튜디오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 1주년 온택트 기자간담회가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제시가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의 진행은 조정식이 맡았다.

이날 제시는 '쇼터뷰'에 대해 "가끔씩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다. 음악 하면서 촬영도 해야 됐다. 하나를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매니저한테도 힘들다고 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쇼터뷰'가 없으면 팬들이 볼 게 없을 것 같다. 6개월~1년 정도 더 가보고 싶다. 여기서 멈추면 바보 같다. 철든 모습과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쇼터뷰'는 제시가 당대 가장 화제를 모은 인물들과 인터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MC를 맡은 제시는 거침없는 돌직구 질문은 물론, 의외의 반전 경청 진행으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게스트의 속내를 이끌어내며 '파격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토크쇼'를 이끌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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