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미란다 상대 선제 솔로포 '쾅'..시즌 3호

이정철 기자 2021. 6. 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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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SSG 랜더스)이 선제 솔로포를 가동했다.

김강민은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이 타구로 김강민은 올 시즌 3호 홈런을 마크했다.

SSG는 김강민의 홈런포에 힘입어 두산에 3회말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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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강민(SSG 랜더스)이 선제 솔로포를 가동했다.

김강민은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김강민은 팀이 0-0으로 맞선 3회초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 선발투수 아리엘 미란다의 5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 타구로 김강민은 올 시즌 3호 홈런을 마크했다. SSG는 김강민의 홈런포에 힘입어 두산에 3회말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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