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제주 한달살기..♥전종환, 비실거리는 내가 안쓰럽다며"[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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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가족들과 '제주 한 달 살기'를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문지애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 한 달 살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일을 많이 벌려 매일 비실비실거리는 제가 안쓰럽다며 남편이 갑작스레 제안한 제주행이었다. 마침 남편은 15년 차를 맞아 한 달 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들을 많이 벌려 매일 비실비실거리는 제가 안쓰럽다며 남편이 갑작스레 제안한 제주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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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가족들과 '제주 한 달 살기'를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문지애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 한 달 살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일을 많이 벌려 매일 비실비실거리는 제가 안쓰럽다며 남편이 갑작스레 제안한 제주행이었다. 마침 남편은 15년 차를 맞아 한 달 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제주에서의 생활에 대해 "책을 출간하고 이제 좀 마음이 편해진 남편과 등원을 안 해서 세상 행복한 아들 틈에서 저도 느릿느릿 하루를 보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일이 있을 때마다 서울을 오가며 한 달을 보내려 한다. 당연히 그림책학교 수업도 스케줄도 모두 그대로 진행된다"며 "직장인 부럽다. 프리랜서의 삶"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넓은 잔디 마당을 갖춘 주택이 담겨 있다. 돌과 황토로 구성된 외벽과 볏짚을 엮은 지붕, 아열대성 기후에 자랄 법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문지애는 2012년 MBC 전종환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문지애의 SNS 글 전문이다.
#제주한달살기 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일들을 많이 벌려 매일 비실비실거리는 제가 안쓰럽다며 남편이 갑작스레 제안한 제주행이었습니다.
마침 남편은 15년차를 맞아 한달 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고요.
책을 출간하고 이제 좀 마음이 편해진 맘 남편과 등원을 안해 세상 행복한 아들 틈에서 저도 느릿느릿 하루를 보냅니다.
물론 곧 나올 제 책의 편집자님과 간간히 연락을 주고 받고, 그림책학교 선생님들과는 매우 자주 통화를 나누지만 말이지요.
저는 일이 있을 때 마다 서울을 오가며 한달을 보내려 합니다. 당연히 그림책학교 수업도, 스케쥴도 모두 그대로 진행됩니다.
#직장인부럽다 #프리랜서 의 삶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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