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에이프릴 따돌림 피해 고백 후 밝은 근황.."귀여워" 칭찬 세례

장우영 2021. 6. 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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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유니티로 활동한 이현주가 근황을 전했다.

이현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현주는 자신이 올린 이모티콘과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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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유니티로 활동한 이현주가 근황을 전했다.

이현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현주는 자신이 올린 이모티콘과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선글라스를 살짝 내려 눈을 보여준 것이 다를 뿐, 이모티콘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뽀얀 피부와 단발병을 유발하는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함께 유니티로 활동했던 엔씨아는 “귀여워”라고 댓글을 달았고,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도 “우리 현주 귀요미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현주는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되어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됐다. 당시 열일곱이었던 저는 숙소 생활을 하며 데뷔를 준비해야 했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가해자들과 함께 24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따돌림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에이프릴 멤버 채원, 예나는 “왕따와 따돌림, 폭행, 폭언은 일절 없었다”고 반박했고, 소속사 DSP미디어 역시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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