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갑 도의원, 경남도에 산업재해예방 정책 확대 촉구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6.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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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성갑(더불어민주당.

거제1) 의원은 3일 열린 제3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산업재해예방과 관련해 취약 사업장의 경우 현행 법령상 사각지대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경남도에 관련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또 자신이 2019년 발의한 '경남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질의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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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갑 도의원 도정질문
직업계고 실습장 안전교육정책 내실화 주문
김성갑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김성갑(더불어민주당.거제1) 의원은 3일 열린 제3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산업재해예방과 관련해 취약 사업장의 경우 현행 법령상 사각지대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경남도에 관련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도내 업무상 사망자가 216명에 이르고 재해 부상자도 2만 1077명에 이르고 있으며 도내 중대 재해발생의 82%가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관련 정책의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또 자신이 2019년 발의한 '경남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질의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을 상대로도 직업계고등학교 실습장 안전문제와 거제 통학로 대책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에도 교육청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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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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