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 신용재, 한여름의 이별감성 '꽃이 예뻐봤자 뭐해'

박상우 2021. 6. 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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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신용재가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1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F의 신용재와 음악 레이블 싸이코텐션(Psycho Tension)이 함께 한 싱글 '꽃이 예뻐봤자 뭐해' 뮤직비디오의 2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별을 맞이한 남자가 슬픔을 이기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인과의 행복하고 달콤했던 기억들이 교차되며 공허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남녀 주인공으로 참여한 신인 배우 김지웅과 민수화의 열연이 티저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꽃이 예뻐봤자 뭐해'라고 노래하는 신용재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애틋한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신용재는 짧은 한 소절만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전곡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후회와 그리운 마음을 담았다.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의 소유자 신용재와 워너원, 아이즈원, 갓세븐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곡들을 프로듀싱해온 싸이코텐션이 만나 보여줄 새로운 감성에 관심이 쏠린다.

음원은 3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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