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 "눈치보고 소심한 20대, 실제 나와는 달라"

전재경 인턴 2021. 6.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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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민아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강민아는 극 중 노력파 대학생 김소빈 역을 맡아 박지훈(여준 역), 배인혁(남수현 역)과 특별한 캠퍼스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강민아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제목 그대로 극 중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사연과 아픔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행복해 보여도 누구나 자신만 아는 아픔이 있는데, 우리 드라마는 인물들이 그런 아픔을 이겨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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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서울=뉴시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 2021.05.31. (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강민아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강민아는 극 중 노력파 대학생 김소빈 역을 맡아 박지훈(여준 역), 배인혁(남수현 역)과 특별한 캠퍼스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강민아는 "김소빈은 표면적으로는 존재감도 없고, 남의 눈치도 많이 보고, 소심한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는 평범한 20대"라고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김소빈을 그려낼까 고민했고, 어려웠지만 시청자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관한 질문에 강민아는 "저와 김소빈은 완전히 다르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야 하고, 좋은 것은 좋다고 말하는 저와 달리 김소빈은 참고, 또 참고, 몇 번씩 생각한 다음에 말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강민아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제목 그대로 극 중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사연과 아픔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행복해 보여도 누구나 자신만 아는 아픔이 있는데, 우리 드라마는 인물들이 그런 아픔을 이겨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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