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재촬영 고충 NO, 표예진에게 고마움 느껴"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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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배우 이제훈이 표예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제훈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달 29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이지현·연출 박준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고충보다 주어진 부분에 있어서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긴급 투입된 표예진이 많은 촬영 분량을 짧은 시간 내에 소화를 해야 됐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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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모범택시' 배우 이제훈이 표예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제훈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달 29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이지현·연출 박준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출연자 이나은이 학교 폭력과 그룹 내 왕따 논란으로 하차하는 위기를 맞은 바 있다. 이후 표예진이 안고은 역으로 투입돼 재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고충보다 주어진 부분에 있어서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긴급 투입된 표예진이 많은 촬영 분량을 짧은 시간 내에 소화를 해야 됐는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표예진은 자신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계산을 충분히 하고 있었다. 크게 어렵거나 힘들지 않았다. 안고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표예진이 대단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제훈은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악당들에게 자비 없는 다크히어로 김도기 역을 맡아 모든 스토리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모범택시 | 이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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