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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간호조무사 의뢰인 "남자들이 성적으로 다가와"… 이수근&서장훈 '충격' (무엇이든 물어보살)

기사입력2021-05-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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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가 고민을 토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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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비뇨기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의뢰인이 점집을 찾았다.

이날 의뢰인은 "비뇨기과에서 일하다보면 성적인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의뢰인은 "가벼운 농담부터 말씀드리면 '그거 맨날 보시겠네요' '다른 남자들 거는 안 궁금하겠네요'라고 한다. 메신저로 정액검사 받으러가는데 제가 도와주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말해 보살들을 충격케 했다.

이어 "심했던 것은 동영상을 보냈다. 너무 놀라서 바로 신고했고, 범인을 잡았는데 학생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충격을 받은듯 "미친놈아니야"라며 분노했다. 서장훈은 의뢰인에게 SNS를 자제하라는 충고도 더했다.

심지어 의뢰인은 "최근에 소개팅을 하고 몇 번 만남을 가졌다. 술자리에서 상대방이 '맨날 보면 내 건 안 궁금하겠네'라고 하더라. 남자를 만나기가 두렵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경우 직업을 밝혀야겠지만, 굳이 여러사람들과 술자리를 가지게 됐을 땐 간호조무사라고만 하자"고 조언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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