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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서인국, 뜨거운 키스하고 사라져…박보영 "진짜 어디 갔지?" 답답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1-05-31 21:26 송고 | 2021-05-31 21:29 최종수정
tvN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캡처 © 뉴스1
tvN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캡처 © 뉴스1

'멸망' 서인국이 사라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멸망')에서 탁동경(박보영 분)에게 뜨거운 키스를 했던 멸망(서인국 분)이 없어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앞서 동경은 "소원이 있다. 네가 날 사랑했으면 좋겠어"라고 고백했었다. 이에 멸망은 소원으로 빌 수 없다고 답하더니 빗속에서 키스를 했었다. 그러나 멸망은 이내 뒷걸음질쳤고 소리 없이 사라졌다. 동경은 집으로 달려가 멸망을 찾았지만 그 곳에도 멸망은 없었다. 

다음 날 출근한 동경은 정신이 나가 있었다. 이때 한 작가가 찾아와 "계속 연재 할 거다"라면서 자꾸만 꿈속에 이상한 남자가 나와 자신을 협박한다고 고백했다. 동경은 바로 멸망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하, 나쁜놈. 사라져버린 그 놈"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동경은 "어디 갔지? 진짜 어디 간 거지"라며 답답해 했다. 이때 멸망은 옥상 위에 서 있었고 "여기가 어디지?"라며 의아해 했다. 

한편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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