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광 "'사이코지만 괜찮아' 동기 김수현 형 만나..뜻깊었다"[인터뷰③]

김현록 기자 2021. 5. 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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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광(31)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대학동기 김수현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정재광은 다음달 3일 영화 '낫아웃'(Not Out, 감독 이정곤) 개봉을 앞둔 31일 오전 온라인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재광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낫아웃' 촬영을 끝내고 한 달 뒤에 촬영에 들어갔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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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재광. 제공|키즈리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정재광(31)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대학동기 김수현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정재광은 다음달 3일 영화 '낫아웃'(Not Out, 감독 이정곤) 개봉을 앞둔 31일 오전 온라인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 알코올의존증 소방관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아름(지혜원)과 러브라인을 그렸던 정재광은 주연이었던 김수현과는 중앙대학교 동기다.

정재광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낫아웃' 촬영을 끝내고 한 달 뒤에 촬영에 들어갔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말했다. '낫아웃'을 위해 무려 25kg을 찌웠던 정재광은 "그땐 조금이나마 작은 변주를 주기 위해 살을 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낫아웃' 이후에 드라마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6개월 정도 쉬어줘야지 했는데 한 달 뒤에 촬영을 했다. 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잘 됐다. 많이들 알아봐 주셔서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라며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10년 만에 수현이 형을 만났다. 그래서 또 즐거웠고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낫아웃'은 프로야구 드래프트 선발에서 탈락한 고교 야구부 유망주 광호(정재광)이 야구를 계속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정재광은 봉황기배 결승전 결승타의 주인공이지만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탈락한 뒤 점점 나락으로 빠져드는 주인공 광호 역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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