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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가’ ‘말조심’은 배우 동현배 “고등학생 땐 동생 태양보다 인기 많았다”

기사입력2021-05-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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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심’은 배우 동현배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개조심‘과 대결을 펼친 ‘말조심’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조심’과 ‘말조심’은 ‘나만 바라봐’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개성 넘치는 목소리의 ‘개조심’과 투박하지만 매력적인 보이스 ‘말조심’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개조심’이었다. 이에 ‘말조심’은 ‘나만의 친구’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빅뱅 태양의 형이자 배우 동현배였다.


동현배는 “부모님과 35년 같이 살다가 독립한지 3년째다. 그래서 어머님이 걱정이 많으신데 일요일마다 '복면가왕'을 보시더라. 그래서 제가 출연하면 부모님께 깜짝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에 용기 내서 출연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동현배는 “워낙 동생이 묵직한 친구라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는 스타일이다. 사실 잘했다는 문자를 받고 싶었는데 지금으로선 잘 봤다는 문자를 받으면 그래도 50%는 성공하지 않았나싶다”고 하며 “고등학생 때 밴드 보컬이어서 인기가 많았다. 제 사진을 팔고 사고했다더라. 졸업 공연 때 의정부 최초로 의정부 시민회관을 꽉 채웠다. 그때 당시 god, 조성모 부럽지 않았다. 제1의 전성기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동현배는 “올해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게 큰 계획이고 6월에 방영되는 ‘미치지 않고서야’를 촬영 중인데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잘 봤다는 문자 ㅋㅋㅋ”, “밴드 보컬이었구나”, “효도하기 위해서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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