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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지진희, 가족 지킬 수 있을까…제작진 "파국과 극복 선택 주목"


입력 2021.05.29 22:01 수정 2021.05.29 15:1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지진희의 충격 과거, 공수처장 김현주 위기의 변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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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 가족에게 비극이 불어닥쳤다.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측은 12회 방송을 앞둔 29일, 마침내 모든 진실을 마주하게 된 한정현(지진희 분)과 최연수(김현주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들 가족의 달라진 분위기는 심상치 않은 격변의 후폭풍을 짐작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한정현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며 최연수는 배신과 충격에 휩싸였다. 의심조차 한 적 없던 남편 한정현의 거짓과 비밀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지난 세월 동안 자신이 누구보다 믿고 사랑했던 한정현은 허상의 존재였고, 그가 바로 ‘이석규’였다는 사실에 혼란은 가중됐다. 이에 최연수는 한정현에게 총을 겨눈 채 진실을 추궁하며 파국의 시작을 알렸다


제작진은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한정현, 최연수의 균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감출 수밖에 없던 한정현은 이제 어떤 선택을 할지, 벼랑 끝 두 사람은 함께 위기를 극복해 갈지 혹은 더 큰 파국으로 치닫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오후 11시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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