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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 "종영 믿어지지 않아…시즌2로 뭉쳤으면"

등록 2021.05.29 14: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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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SBS '모범택시' 제공. 2021.05.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SBS '모범택시' 제공. 2021.05.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SBS TV '모범택시' 주역 이제훈, 이솜 등이 29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 이제훈은 "'모범택시'가 마무리됐다는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가장 먼저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모범택시'를 만든 제작진과 모든 스태프들, 배우들 그리고 강하나 검사까지 다시 모여 무지개 운수의 스토리가 다시 한번 쓰였으면 좋겠다"며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의를 쫓는 검사 '강하나' 역의 이솜은 "어려운 시기인데 '모범택시'를 보고 통쾌함을 느끼셨다는 시청자분들의 반응에 가장 기뻤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로 공권력의 사각지대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이들을 무력으로 단죄하는 일을 진두지휘했던
장성철'을 연기했다. 그는 "놀라울 정도로 큰 사랑과 응원을 보여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안고은' 역의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고은이로 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던 동시에 자랑스럽고 즐거웠다.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나에게도 애틋하고 특별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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