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모범택시', 종영 1회 앞두고 시청률 14.4%…금토 드라마 강자


입력 2021.05.29 09:09 수정 2021.05.29 09:1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늘, 마지막회 방송

ⓒ

SBS ‘모범택시’가 금요 전체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15회 시청률은 수도권 15.2%, 전국 14.4%, 순간 최고 시청률 16.2%를 기록, 금요 전체 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희대의 연쇄살인마 오철영으로부터 누명을 쓴 김철진(진석찬 분)의 의뢰를 받았다. 김철진은 공소시효가 끝나 처벌할 수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읍소했다.


오철영은 강하나(이솜 분)에게 자신의 여죄를 고백했고, 그 중 하나가 김도기 모친 살인사건이었다. 오철영은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 증거라며 피해자 아들과의 대질심문을 요구했다. 피해자의 아들인 김도기가 어머니의 죽음에 깊은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강하나는 고민에 빠졌다.결국 그는 김도기에게 이 상황을 솔직히 털어놨고 김도기는 오철영과의 대질심문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김도기과 오철영의 대면을 통해 그날의 진실이 밝혀졌다. 이에 어머니를 죽인 원수를 마지막 복수의 타깃으로 마주한 김도기가 끝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오늘(29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