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rahima Konate RB Leipzig 2020-21Getty Images

리버풀, 라이프치히 수비수 코나테 영입 임박...메디컬 테스트 남아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리버풀이 RB 라이프치히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류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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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UK’에서 리버풀을 담당하는 닐 존스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코나테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고, 이적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와 마지막 서류 작업을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나테는 프랑스 국적의 중앙 수비수로 2017년 여름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라이프치히에서 49경기를 뛰었고, 다욧 우파메카노, 노르디무키엘레, 빌리 오반 등과 함께 수비를 이끌었다. 194cm의 큰 키와 탄탄한 체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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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반 다이크의 장기 부상 이후 중앙 수비 자원을 물색했다. 라이프치히에서 서서히 기량을 만개하던 코나테가 포착됐고,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골닷컴’의 정보에 따르면 코나테는 리버풀과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예정인데 액수는 3,500만 파운드(약 554억원)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시즌 샬케에서 임대로 데려왔던 오잔 카박은 완전 영입하지 않을 계획이다.

리버풀은 코나테 영입으로 인해 기존 중앙 수비 자원인 벤 데이비스, 리스 윌리엄스, 나다니엘 필립스에 대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두제 카레타-카, 벤 화이트 등이 백업 수비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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